여자만 갯벌노을 축제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간 소라면 사곡일대에서 펼쳐진다.

전라선KTX가 고속화 사업 완공으로 수도권을 2시간대 연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지만 실제는 3시간 20분대로 고속화사업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웅천해변공원은 이번 26일 부터 28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여수를 찾은 캠핑인파로 인산인해하고 있다.

여수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지난 25일 새벽 1시에 서울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웅천해변공원 캠핑장에 자리를 잠은 이영줗씨 부부. 이들 부부는 여수가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관람객들로 부터 "인심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걱정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3시간여 만에 잡았지만 인화성 물질이 많아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 화재 발생 다음 날인 28일 오전 9시까지 잔불 진화에 애를 먹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진화를 위해 소방차 30대와 인력 300여명을 투입했다.

지난 27일 오후 10시 33분께 화양면 화동리 화양농공단지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플라스틱 제조사 2곳의 공장 8개동 3400㎡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30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출동한 소방관들이 플라스틱 제조공장이라는 특성때문에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7일 화양면 농공단지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중이다.

27일 박람회장 관람객수가 10만명을 넘으면서 개장 이후 최대 인파가 몰렸다.

28일부터 여수박람회 주요 전시관에 대한 사전예약제가 전면 폐지된다.

에너지파크에서는 전기차를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친환경에너지로 움직이는 전기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