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일당 독점정치로 멈춰선 여수 위해 살신성인”
“일당 독점정치로 멈춰선 여수 위해 살신성인”
4·10 총선 국민의힘 여수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박정숙 예비후보가 수십 년간 일당 독점정치로 인해 멈춰선 여수를 위해 살신성인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7일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전서현 전남도의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6일 여수시갑 선거구에 박정숙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박 예비후보는 “편향적이고 극단적인 팬덤 정치로 인해 여수는 물론 온 나라가 혼란에 빠져 있어 안타깝고 징글맞다”면서 “수십 년간 일당 독점정치로 인해 멈춰선 여수의 잔 다르크가 돼 살신성인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국비 투입 구도심권 대대적인 재개발사업 진행 ▲대학교 통폐합 조건 한의대, 대학병원 설립 확행 ▲위법적인 행정재산 교환, 여서동 제2청사 되찾아오기 ▲무료 공공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키즈 테마 카페 첨단시설 건립 ▲신북항 조속한 완공으로 여수신항 대체 항만으로 활용 ▲수산 보고 가막만의 청정해역 대대적인 복원사업 추진 ▲청년 취업을 위한 고품질의 교육과 일자리 창출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8회 지방선거 여수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바 있으며, 현재 국민의힘 전남도당 산림환경분과 위원장과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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