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화·금요일 심야 단속
시내권 스팟 단속도 병행
시내권 스팟 단속도 병행
경찰이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밤낮없이 단속에 나선다.
여수경찰서는 최근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집중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매주 화·금요일 기동대,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음주운전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또 매일 야간시간대 음식점 밀집 지역에 단속 인력을 배치하고, 심야시간대는 스팟 단속(30~40분마다 시내 권역 이동)을 통해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5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신월동 넘너리와 소호동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면허 취소 3건, 훈방 1건(수치 미달)을 적발했다.
여수경찰서는 “밤낮없이 음주운전을 단속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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