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석유, 장애인 자립 지원 나눔 나서
삼남석유, 장애인 자립 지원 나눔 나서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7.12.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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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등 3년간 3천6백만원 후원키로
▲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나섰다.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이 지역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삼남석유화학여수공장(공장장 채승우)은 지난 8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고용창출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과 푸드트럭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3년간 3천6백만원을 후원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여수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바리스타 교육 등 장애인 자립을 위한 훈련프로그램과 조리실습을 통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푸드트럭은 소규모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취약계층들에게 가장 각광을 받는 아이템으로 청년 및 취약계층의 예비창업자들에게 확실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삼남석유화학 채승우 공장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장애인분들이 푸드트럭 창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자립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남석유화학은 2004년에 한사랑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 밑반찬 봉사, 연탄배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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