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허한 자세로 시민들께 최선 다할 것”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시전·만덕·둔덕·미평, 무소속)이 지난 1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해양환경발전혁신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17회째를 맞이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분야 등 각 부문별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나누어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송하진 의원은 제6대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산, 환경분야 등 시정에 대한 냉철하고 건전한 비판과 감시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으며 모범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하여 끊임없는 연구와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의원은 “참정치가 무엇인지, 의정 경험이 없는 초선인 저에게 이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족함을 이겨내고 노력과 열정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는 겸허한 자세로 30만 시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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