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여수산단기업, 상생발전 벌써 24번째
여수시-여수산단기업, 상생발전 벌써 24번째
  • 남해안신문
  • 승인 2017.06.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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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재원산업(주)․KPX라이프사이언스(주) 협약
▲ 심장섭 재원산업 회장(사진 왼쪽)과 주철현 시장이 상생협약을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와 재원산업(주), KPX라이프사이언스(주)가 지역사회와 여수국가산단의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주철현 여수시장과 심장섭 재원산업㈜ 대표이사, 이기성 KPX라이프사이언스(주) 공장장은 2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여수산단 상생발전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재원산업(주)와 KPX라이프사이언스(주)는 앞으로 여수시민되기 운동,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기업 이용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양 기업의 동참으로 시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총 24곳이 됐다.

▲ 이기성 KPX라이프사이언스(주) 공장장(사진 오른쪽)과 주철현 여수시장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한화 여수사업장을 시작으로 GS칼텍스, 금호석유화학, 대림산업 등이 그 뒤를 이었고 최근에는 ㈜와이엔텍과 이일산업(주)가 합류했다.

협약 기업들은 지금까지 지역 인재 545명을 우선 채용하고, 임․직원 741명이 여수시로 전입을 하는 등 시정에 적극 협력해왔다. 또 1674억원 상당의 지역생산품 구매, 지역기업을 통한 3조원 상당의 공사자재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태오고 있다.

재원산업(주)는 1987년 설립돼 석유화학제품과 대체연료유를 생산하고 있고, 2005년 한국화인케미칼에서 분할한 KPX라이프사이언스(주)는 의약품 중간체와 원료의약품 등 정밀화학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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