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석유, 올해도 장학사업 이어가
삼남석유, 올해도 장학사업 이어가
  • 강성훈 기자
  • 승인 2017.04.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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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고교생 23명 선발 2천여만원 장학금 전달
▲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이 올해 23명의 고등학생들에게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공장장 채승우)이 20여년째 이어어고 있는 장학사업을 올해도 이어갔다.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21일 사우관 강당에서 2017학년도 수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여수지역 7개 고등학교 학생 23명에게 삼양그룹 수당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금 1,840만원을 수여했다.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은 95년부터 매년 20여명의 고등학생을 선발해 수당재단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수당재단은 1968년 삼양 그룹 창업자 故 김연수 회장과 자녀들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고등학생 장학사업 이외에 수당상을 제정해 과학 및 인문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이 있는 교수 등을 대상으로 연구지원금 후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삼남석유화학은 폴리에스터 섬유의 원료인 TPA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고등학생 장학사업외에도 지역 현안 해결 및 주민 행사 지원에 동참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 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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